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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원으로 시작한 법인 통장이 바닥을 보일 때

처음 법인 만들 때 자본금 천만 원이면 충분할 줄 알았다 사업자 등록증이라는 걸 손에 쥐었을 때만 해도 기분은 좋았다. 1천만 원이라는 자본금을 6대 4 비율로 대표인 나와 이사가 나눠서 넣었다. 그때는 그게 아주 깔끔하고 문제없는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거창한 사무실을 차린 건 아니었지만, 당장 필요한 컴퓨터 몇 대랑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정도는 해결할 수 있을 것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