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댓글 몇 개 잘못 단 걸로 진짜 고소당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인터넷 하다 보면 가끔 남들 말하는 거 듣고 욱해서 댓글 달 때가 있잖나. 별생각 없이 썼는데 나중에 보니까 좀 심했나 싶기도 하고. 주변에 아는 사람 중에 변호사 일하는 사람은 없고, 그래서 일단 이런 경우에 진짜 모욕죄 같은 게 성립되는지부터 알아보려고 했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이게 소문이 나면 좀 그렇고, 또 막상 일이 커지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 그래서 혹시 몰라서 유명한 형사전문변호사나 모욕죄로 유명한 분 있으면 좀 알아볼까 싶었는데, 검색해보니깐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나왔다. 근데 이걸 다 어떻게 보나 싶기도 하고.
법무법인 비용은 또 얼마나 나올까 걱정도 되고. 변호사 상담 한번 받으려면 기본 몇십만 원은 깨진다고 하니깐, 괜히 상담받고 더 불안해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일단은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님들 중에 지식iN 상담해주시는 분들 글이라도 좀 찾아보려고 한다. 이런 간단한 경우에도 변호사 선임이 필요한 건지, 아니면 그냥 좀 더 알아보고 기다려봐야 하는 건지 판단이 잘 안 선다.
가끔 유명인들 관련 기사 보면 초상권이나 이런 걸로 소송 거는 경우도 있던데, 그런 거 보면 괜히 남의 일 같지가 않더라. 나도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진짜 조심해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지금은 그냥 며칠 더 지켜보면서, 만약 상대방에서 연락이 오거나 하면 그때 진지하게 변호사 상담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 괜히 일 키우고 싶지는 않다.

댓글 때문에 마음이 많이 불안했는데, 초상권 소송 같은 것도 보니까 괜히 신경 쓰게 되네요. 일단 며칠 더 지켜보면서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댓글 내용이 얼마나 영향을 줄지 예측하기 어려워서, 소문이 퍼지기 전에 좀 더 정보 수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댓글 때문에 마음이 많이 불편하셨겠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 때문에 괜히 걱정했던 적이 있어서 그런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댓글 하나 때문에 고민이 많았네요. 저도 온라인에서 불쾌한 댓글을 봤을 때, 비슷한 마음으로 며칠 잠시 생각을 보려고 합니다.